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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NBA에서 대단한 신기록이 나왔습니다.
러셀 웨스트브룩은 오늘 (05/11) vs 애틀랜타 호크스 전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오스카로버슨(82세)의 통산 트리플더블 181회 기록을 넘고 182회를 기록했습니다.
득점-리바운드-어시스트(혹은 스틸/블락) 중 2부문을 10개 이상 기록하면 더블더블, 3부문을 10개 이상 기록하면 트리플더블로 기록됩니다.
이 선수의 포지션이 키가 가장 작은 포인트가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커리어동안 트리플더블을 182회를 기록한 것의 의미가 더욱 커집니다.
또한, 1960년에서 70년대에 오스카로버슨은 선수생활을 했고 이는 불멸의 고대 NBA 기록 중 하나가 깨진 것입니다.
이미 웨스트브룩은 NBA 팬 들 사이의 고대 불멸의 기록 중에 하나를 깻는데요 바로 시즌기록의 트리플 더블입니다.
16-17시즌 오클라호마 썬더스에서 시즌 트리플더블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달성하고 그 시즌의 MVP를 수상하게 됩니다.
이후 두 시즌 간 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고 이번 시즌은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한 후 본인의 폼을 끌리어 올리며 팀도 하위권에서 플레이오프 권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
앞으로 남은 경기들을 승리로 장식해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웨스트브룩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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